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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엑스포 PT 지각’은 가짜뉴스…곁가지 비판 개탄”

대통령실 “‘尹 엑스포 PT 지각’은 가짜뉴스…곁가지 비판 개탄”

기사승인 2023. 06. 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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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미래·약속·보답·연대' 화두로 부산엑스포 프레젠테이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이시레몰리노의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장에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부산엑스포 홍보 프레젠테이션(PT)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이 먼저 1분 가량 상영되면서 일각에서는 윤 태통령이 행사장에 지각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1일 프랑스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지각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부 국내 선동 세력이 본질을 비판할 수 없으니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정보를 흘리면서 곁가지 비판을 하는데, 참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이 직접 PT에 나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어서 BIE는 (윤 대통령을) 정중하게 모시고 대기실로 안내하는 등 의전 절차를 다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BIE 총회 의장을 맡아온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역시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오히려 일찍 도착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BIE 측 기술 담당자는 이번 해프닝과 관련해 "일단 영상을 내보내면 장내를 빨리 정리하고 PT를 시작할 수 있어 그렇게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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