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복궁서 ‘수라간 시식공감’ 즐겨볼까...25일부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8010003819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5. 08. 17:12

ㅇ
수라간 시식공감./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으로 구성된다.

'밤의 생과방'은 생과방에서 국악 공연을 들으며 궁중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식도락'에서는 남자 조리사인 대령숙수와 수라간 상궁으로 분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소주방과 관련한 음식 이야기를 나누며 타락죽 등 궁중 음식을 맛본다.

곶감을 가위로 나눠 그사이에 잣을 박아내는 곶감 오림을 만드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주방 골목에서는 다양한 골목 간식과 전통 놀이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