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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日 영화 최초 500만 돌파 “큰 사랑 받고 있어 기쁘다”

‘스즈메의 문단속’ 日 영화 최초 500만 돌파 “큰 사랑 받고 있어 기쁘다”

기사승인 2023. 04.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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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제공=쇼박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수 500만71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첫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영화를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미디어캐슬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하게 웃음 지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제공=쇼박스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제공=쇼박스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는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 할 거다"라고 전했으며,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는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제공=쇼박스
이어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인형 뒤에서 나타난 야마네 안이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뻐요"라고 말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오는 5월 17일 추가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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