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선군, 첫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선정

정선군, 첫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선정

기사승인 2023. 03. 05. 14: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3030201000215200010732
하이원리조트 웰니스프로그램/ 하이원리조트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강원도 정선군을 선정했다.

정선군은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등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은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선군청과 대학, 상인,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역 웰니스 관광 추진조직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챙김 명상 여행과 정선 힐링 푸드 체험 여행 등 웰니스 관광 특화 상품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웰니스 행복 챙김 아카데미 운영,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막식' 개최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한편 문체부는 국정과제 61번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우선 '치유 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를 포함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 8000여 명에게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