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공모

코리아 유니크 베뉴 '한국의집'/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공모를 진행한다.

유니크 베뉴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MICE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가리킨다. 재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37개소가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모 대상은 현재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 유니크 베뉴이거나 지역관광공사(RTO), 컨벤션뷰로(CVB) 또는 관할 도·시청이 추천하는 장소다.

최종 선정지는 3년간 자격을 부여 받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특히 올해 신설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 특별 MICE 행사 유치 지원 제도에 따라 행사 유치 시 방문 규모별로 입장료,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류 및 PT 평가(3월), 현장평가(4~6월)를 통해 최대 1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정보는 한국관광공사 K-MIC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