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FC서울 협업 강화…“FC서울 명예 마스코트 된 티몬희”

지난 8일 열린 FC서울 홈경기 중 진행된 ‘티몬희’ FC서울 명예 마스코트 입단식에서 티몬희가 FC서울의 마스코트 ‘씨드’, ‘서울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티몬

티몬은 대표 캐릭터 ‘티몬희’가 FC서울의 명예 마스코트로 입단했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사’로 입장권 판매와 더불어 영상콘텐츠와 상품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티몬희 입단을 기념해 오는 25일 FC서울 조영욱, 나상호, 김진야 선수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6월에는 ‘티몬 브랜드 데이’를 열어 경기장 내 외부를 티몬 브랜드로 꾸미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친다. 또 한정판 컬래보레이션 상품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 단독으로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FC서울 티켓북’ 3종을 특별 판매한다. 기성성용 선수의 화보가 새겨진 ‘기성용 티켓북’, 지정석 선택 가능 예매권 5매 및 음료·스낵 교환권 1매를 판매할 예정이며 ‘티몬 몬스터라운지’ 티켓, ‘티몬 몬스터룸’ 티켓을 할익나에 선보인다. 두 공간 모두 맥주, 다과 등 케이터링이 마련되며 별도 화장실이 구비돼있다.

티몬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 티몬에서 구매한 FC서울 상품 인증샷을 SNS에 게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FC서울 스카이박스 티켓’을 증정한다. 해당 티켓은 5월 말 홈경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총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개별 공간에 케이터링, 맥주 및 음료, VIP주차권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