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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깊이 우려”

통일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깊이 우려”

기사승인 2022. 02. 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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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크라 사태속 탄도미사일 발사
2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연합뉴스
통일부는 2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우리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차관주재 상황점검회의 및 장관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상황과 대응방향을 점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통일부는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밝힌대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유관부서와 함께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일부는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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