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21. 05.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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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경기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포스터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1 경기 문화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는 예술교육의 심지가 약하거나 닳아버려서 발밑을 비추는 불빛이 희미해진 예술교육자들을 어루만지고 다시 되돌아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가 임상빈(교육예술연구팀 잔꾀 대표)을 주축으로 예술교육 현장과 상호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예술교육 단체의 고유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오프닝’, ‘나를 터뜨리는 5번의 시도들’,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는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진행 기간은 6월 매주 화요일(5회), 7월 매주 목요일(5회) 오후 2시부터 5시이다. 각 회차 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참여비는 5만원이다.

5회 이상 참여시 참여비는 되돌려주며, 8회 이상 참여시 세라믹 체스말을 증정한다. 장소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이다.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자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신진 교육기획자의 신청을 기다린다.

참여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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