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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GPS 교란행위 자체가 도발”

통일부 “북한, GPS 교란행위 자체가 도발”

기사승인 2016. 04. 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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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2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개성공단 중단과 민간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 잠정중단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정부는 1일 북한이 최근 남한을 향해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교란 전파를 발사하는 것에 대해 “GPS 교란 행위 자체가 도발”이라고 말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GPS 교란행위 자체가 도발”이라며 “북한은 이런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한의 발전과 북한 자신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이번 북한의 대남 GPS 공격 행위의 배후에 대해선 “군 정보사항이기 때문에 공개된 장소에서 말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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