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폰’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한 TG앤컴퍼니의 ‘LUNA(루나)’가 1일 5차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
TG앤컴퍼니는 지난 9월 4일 출시한 ‘LUNA’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LUNA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한 실제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5차 SW 업그레이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SW업그레이드의 주요 개선사항은 구글 보안 패치(2015 #15) 업그레이드와 함께 카메라 AF 속도와 정확성, 색감 개선, 스마트 노이즈 제거 기능 추가 등 이다. 또 MMS 고해상도 리사이징 해상도 최적화, 메시지 리스트의 초성검색, 블루투스 연결 장치 연결성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퀄컴 라이브러리 업그레이드 등 실제 사용성 개선도 실시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5차 SW 업그레이드는 루나 단말기 설정 메뉴(휴대전화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데이트 확인)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