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투표 장소-투표 시간-투표 준비물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위한 방법”

6.4 지방선거 당일인 4일 투표 장소, 투표 시간 등 투표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은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유권자들이 손쉽게 투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의 경우 투표장에는 시장, 시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시교육감, 구청장과 구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까지 유권자 1명이 7표를 행사하게 된다.

다만 세종은 시장, 시의원(지역구·비례), 교육감 등 1인 4표를, 제주는 도지사, 도의원(지역구·비례), 교육감, 교육의원 등 1인 5표를 행사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