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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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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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호ㆍ오예진, 혼성 공기권총 4위 마감

    이원호(24·KB국민은행)와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 혼성 공기권총 경기에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원호-오예진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사격 공기권총 10m 혼성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인도)에게 승점 10-16으로 졌다. 출발은 좋았다. 이원호-오예진은 첫 대결에서 20.5점을 합작해 18.8점에 그친 인도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먼저 승점 2를 얻었다. 1세트..

  • 2024 新 올림픽 신드롬…국민들은 희망을 보았다

    "어제 올림픽 경기 봤어요?" "예. 팀코리아의 선전에 대한민국 위상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30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 있던 손님들에게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소감을 물었더니 이 같이 입을 모았다.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했던 이 카페 손님들은 저마다 직장에서, 집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눌 때는 심각한 표정이었지만 올림픽 이야기를 나눌 때는 환한 표정을 지었다.윤..

  • 올림픽은 도둑들 대목?…선수촌 안팎서 도난 속출

    2024 파리 올림픽 참가자들을 노린 절도범들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일본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 선수가 선수촌에서 결혼반지, 목걸이, 현금을 도난당해 28일(현지시간) 경찰에 신고했다. 그가 외출한 동안 침실에서 사라진 현금 포함 귀중품은 총 3000유로(약 450만원)에 달한다. 경찰이 조사했지만 외부 침입 흔적을 찾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선수 티..

  • 올림픽 한창인 프랑스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

    2024 파리올림픽 개막 나흘째를 맞아 각종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프랑스에 당초 우려했던 맹렬한 더위가 찾아왔다. 현지매체 리베라시옹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상청 보도자료를 인용해 30일 프랑스 45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기상청은 지속기간이 짧지만 매우 강렬한 더위가 찾아올 때를 '폭염'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온도와 지속 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폭염 단계를 △노랑(유의) △주황(매우 주의)..

  • "K-팝 콘텐츠로 MZ 겨냥...유럽서 韓 관광시장 개척"

    "유럽 주요 국가에서 10~20대 방한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의 집중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관광 캠페인을 확대하겠습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30일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 한국관광 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시장 공략 전략을 이 같이 밝혔다. 서 직무대행은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실제 방한으로 이어진다"며 "런케이션(교육여행)과 K-팝 연계 프로모션 등을 통해..

  • 올림픽 보러 왔다가 한류 체험..."한국 꼭 가보고 싶어요"

    한국관광공사가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한국관광 홍보관에 현지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림픽을 보러 파리를 찾은 각국 방문객들까지 몰리면서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는 분위기다. 관광공사는 최근 방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 한국의 매력을 알려 방한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프랑스 파리에 조성된 코리아..

  • 이스라엘 선수단에 살해 협박 이메일…현지검찰, 수사 착수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국가대표 선수 3명에게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현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과 르몽드 등 현지 언론은 29일(현지시간) 파리 검찰청이 이스라엘 선수들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개인정보를 무단 게시한 범죄와 관련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인민방위기구'를 자칭하는 협박범은 이스라엘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파리 올림픽에 초대받지..

  • 또 실수…아르헨 선수 입장하는데 중국 국기가

    2024 파리 올림픽 주최 측이 국가를 혼동해 발생하는 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할 때 그 뒤로 보여주는 화면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띄우는 실수를 저질렀다. 아르헨티나 수영 대표 마카레나 세바요스는 28일(현지시간) 여자 평영 100m 준결승전에서 자신이 입장할 차례가 됐을 때 경기장으로 들어서다 멈칫했다. 자신의 뒤편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 오성홍기가 띄워져 있었고 그것을 본 세바요스는 두 차례 돌..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대한민국 양궁 화이팅"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29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승한 직후 프랑스 현지 교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 만리장성…탁구 임종훈·신유빈, 혼복 결승 진출 불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만리장성' 중국에 막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1위 왕추친-쑨잉사 조(중국)에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졌다. 역대 전적에서 왕추친과 쑨잉사에게 4전 전패로 열세였던 임종훈과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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