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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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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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김우민 구사일생, 자유형 400m 7위로 결승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김우민이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민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52로 전체 7위에 올라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턱걸이 했다. 예상 외로 탈락 가능성을 걱정해야 했던 김우민은 경기 후 "마지막 100m에서 생각만큼 속력이 올라오지 않아 나도 당황했다"며 "원래 오후 경기에 더 잘하는 편이다. 결승을 잘 준비..

  • 사격 박하준-금지현 은메달 획득, 한국 선수단에 값진 첫 메달 선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박하준-금지현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하준-금지현은 이날 경기에서 성리하오-황위팅(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했다. 박하준-금지현은 경기 초반 중국과 백중지세를 보이다가 중반 6-12까지 뒤졌다. 뒷심을 발휘한 박하준-금지현은 경기 막판..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바흐 IOC 위원장, 윤 대통령에 사과할 것'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장내 아나운서의 실수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동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에게 유선으로 직접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27일 대한체육회가 전했다. IOC는 윤 대통령에게 사과하기 전 공식 사과문을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열린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우리나..

  • 채유정-서승재, 예선 첫 승…한국 배드민턴 산뜻한 출발

    서승재-채유정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 서승재-최유정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알제리의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를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서승재-최유정은 4개 조가 속한 조별리그에서 첫 경기를 잡으며 8강 진출의 가능성을 키웠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날 서승재-최유정에 이어 여자 단식 김가은, 혼합 복식..

  • 한국 대회 첫 메달 확보, 사격 박하준·금지현 金 결정전 진출

    한국 사격이 한국 선수단의 2024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을 확보했다.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의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본선에서 631.4점으로 2위를 차지해 금메달 결정전에 직행했다. 이로써 박하준-금지현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하준-금지현은 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경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 IOC, SNS 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IOC는 27일(한국시간)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유람선을 타고 입장했고, 이때 장내 아나운서가 불어와 영어로 한국을..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장미란 차관,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북한으로 소개된 것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문체부는 27일 "장 차관이 프랑스 현지에서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에 강력한 항의 의견을 전달할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문체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는 한국 선수단이 잘못 소개된 즉..

  • 파격 개막식, 지단·나달에서 레이디 가가·셀린 디온까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고정 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다. 26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시작해 선수단 입장과 축하 공연, 에펠탑 레이저쇼, 열기구 성화 점화식으로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3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를 센 강 주변에 모인 30만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한 다양한 파리의 명소가..

  • 파리 올림픽 센강서 개막…한국 선수단 빗줄기 속 48번째 입장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열리는 제33회 하계 올림픽이 26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사상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빗줄기를 뚫고 48번째로 입장했다.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센강 위에서 여는 파격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 행사는 프랑스의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가 감독을 맡아 총 12개 섹션에 3000명의 공연자가 무대를 채우며 진행됐다. 각국 선..

  • 한국, 센강에서 배 타고 개회식 48번째로 입장

    한국 선수단이 27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48번째로 입장한다. 26일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가 개회식 전반부인 48번째로 입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선수단이 센강을 따라 배를 타고 수상 행진을 벌이며 입장한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와 개최국인 프랑스가 전통에 따라 가장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고 전 세계 1억명의 난민을 대표하는 난민팀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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