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 문화회관에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상주시 충혼탑의 재건립 및 진입로 정비 등 충혼탑 정비사업의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공설추모공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는 충혼탑 정비사업 내용 및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해 시민과 보훈단체에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

  • 박완수 경남도지사 "성공적 문화체전 위해 노력해달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내 1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지난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다채로운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체전의 목표가 문화체전이므로, 경남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

  • 경남도내 최초 하동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주민 이동 편의·고령층 접근성 개선

    경남도가 하동에서 도내 최초 자율차주행 시험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하동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에서 14일 도내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었다. 경남도의원, 하동군의원, 하동군수, 하동경찰서장, A2Z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동군은 15일부터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시작하고, 하루에 여러 차례 하동군 주요 구간을 순환하며 주행한다. 이번 시험 운행으로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주..

  • 대구파티마병원, 팔공농협과 군위 사과.대추 홍보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과 함께 군위 사과.대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으로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군위 농산물이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임을 인식시키고 지역농산물의 판매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된 군위 사과.대추 홍보 행사는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대구 군위 이로운 사과대추!'라는 캐치프레..

  • 김하수 청도군수,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사업 국비 확보 박차

    경북 청도군이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 청도군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경산역과 청도역을 연결하는 도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대구·경북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기존의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해 추진 중인 저..

  • 행안부, TK 행정통합 중재안 제시...대구시 전격 수용

    대구시는 TK 행정통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전달한 안은 통합자치단체 명칭과 시·군·자치구 권한 등 6개 조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차후 경북도의 수용 여부를 보면서 후속 절차를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행안부 중..

  • 신영숙 여가부차관, 대구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현장 방문

    대구시는 14일 신영숙 여가부차관이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와 1366대구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를 악용한 성적 영상물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현장의 애로사항과 피해자 지원 강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

  • 대구시, 지난 여름 역대급 폭염에도 온열질환자 67명...전국최저 수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종합대책을 9월 30일부로 마무리하며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 여름 시와 구·군 관련 부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연인원 5682명이 참여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했다. 폭염 3대 취약분야인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공사장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을 추진했다. 노..

  • '딸 부자' 5자녀 울산소방관 아빠 특별승진

    울산시가 5자녀를 둔 중부소방서 김주환 소방장을 1계급 위인 소방위로 특별승진하고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했다. 김 소방위는 4살, 6살 쌍둥이, 9살, 10살 등 딸 5자녀 아빠다. 김 소방위는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 염포부두 선박 화재 등에서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울산시가 14일 오전 시청 본관 14층 직원쉼터에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참여자들은 일과 가정이 양..

  • 포스코, 직원 역량 향상 위한 '스틸챌린지' 사내 경연대회 개최

    포스코가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내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전기로 와 2차 정련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steelChallenge-19 사내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는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대회를 대비해 직원들의 실력을 조기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에 관한 지식과..

  • 불국사농협-기림사, 소외계층과 농가 상생 앞장

    경북 경주 불국사농협과 대한불교 조계종 기림사가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 불국사농협과 대한불교 조계종 기림사는 1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대상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쌀 20kg 130포를 불국동 주민센터에 위탁 기부했다. 이 쌀은 불국동 주민센터에서 불국동 소재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전후로 이어지는 쌀 소비 촉진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 을산시, '주변의 건축을 새롭게 볼수 있는' 건축문화제 개최

    울산시가 건축문화 향상을 위해 건축 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건축작품을 선보이며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시감(데자뷰)'을 주제로 너무나도 당연한 듯 늘 그곳에 있었기에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우리 주변의 건축물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경북 영덕군은 14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북영덕RPC와 동양RPC 2개소에서 시작했다. 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169.6톤, 건조벼 1556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은 전년 대비 800톤 이상 증가한 873.6톤이다. 군에서는 추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센티브 물량이 배정되면 총 3599.2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 영양군, 수비능이버섯축제 '성공'…3억여원 매출 올려

    경북 영양군은 수비능이버섯 축제에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농·특산물 3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수비면 일대에서 지난 12~13일 열린 이번 축제에선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해 영양고추, 영양사과 등을 판미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마련됐고 행사 이틀간 능이라면 나눔행사, 전통판소리와 줄타기공연, 초청 가수..

  • 울산 공립 유치원 교사 2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3.4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일반)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 반면 초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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