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양농기센터, 벼농사 종합평가회…수확량 감소 예상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올해 기상과 작황 분석, 벼 직파재배 등 기술보급 핵심 추진 상황과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1개 품종이 비교·전시되어 참여 농업인들에게는 학습의 장이 됐다. 올해 벼농사는 이삭패기 전까지는 일조량이 충분해 생육이 양호했으나 이..

  • '천안흥타령춤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다회용기 공급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 시는 축제 기간 푸드트럭 10곳과 간편식 음식부스 10곳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정 등 총 15만 개를 공급한다. 방문객은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

  • 김태흠,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간담회 참석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가 '어스샷' 수상자 선정 고문 자격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 각국 주요 인사를 초청, 어스샷 수상 후보자 공개에 앞서 마련..

  • 홍성군, 日 오부시와 자매결연…문화·경제·건강 교류 확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4일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 홍성군, 291억 투입 쌈지주차장 조성…2026년 완공

    충남 홍성군이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 '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 48면 △오관8리 공영주차장 33면을 이미 개방했다.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210면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 190면 등 홍성천변 대규모..

  • 아산 온양천 상류에 수달 서식…실개천살리기 결실

    주민참여 실개천살리기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충남 아산시 온양천 상류(송악면 송학골)에 수달이 찾아 왔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송악면 송학골은 실개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주민 스스로 실개천으로 떠내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아산시는 온양천 상류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달 보호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움직인다.

    제2중앙경찰학교를 충남 아산시에 유치하려는 범시민추진협의회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힘을 합쳐 전방위적 활동을 결의했다. 아산범추협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20여개 아산시 관내 사회단체가 참석했으며, 공동회장에 △이병천 충남체육회 부회장 △지영섭 아산시이통장연합회장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지회장이 선임했다. 또한 공동부회장에 △송현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 △정영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장 △장복연 아산시 여성단체협..

  • 순천향대, 아산맑은쌀로 만든 '백 원의 아침밥' 인기

    순천향대학교가 2024학년도 2학기에 지역 농특산물 '아산맑은쌀'을 활용해 단돈 '백 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8월 순천향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교 15개소와 '대학생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생 아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충남 쌀 소비..

  • 충남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파리올림픽 스타 오상욱 우정출연

    충남도는 펜싱 스타 오상욱 선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신정호에서 열리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출연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휩쓴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28일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재미와 울림을 선사한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 예산군, 예당호주차장 등 스마트빌리지사업 본격 착수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계약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2곳, 실감형 테마거리 2곳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존 스마트 시설물(스마트 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등)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스마트 주차장은 주차장 내 주..

  • 예산군·성북구청 이통장들,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충남 예산군과 서울 성북구 이통장들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성북구는 지난 23일 통장워크숍을 예산군에서 개최해 통장 450명을 포함해 약 550명이 예산을 방문했다.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은 통장단 직무교육과 예당호 등 예산군 문화탐방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행사에 앞서 성북구통장협의회는 예산군수에게, 예산군이장협의회는 성북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 김태흠 지사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가 주도하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적인 움직임과 정책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열린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행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회담에는 지난 6월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언더2연합 아태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된 김 지사와 함께,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

  • 충남도의회 "발전사 주변 지원사업 심의, 어업인 참여 확대"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발전사별 지원사업 파악 및 재원 활용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

  • 당진시, 영탑사 보물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봉안식 거행

    당진 영탑사에서 보물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移運) 및 봉안식이 거행 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당진 영탑사(주자 원정스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금동비로자자나불삼존좌상 봉안식에는 수덕사 주지 도산 스님,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1928년, 1975년 2차례나 도난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인법당에 모셔져 있었지만, 올..

  •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올해 준공…원도심 활성화 기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주환 홍성군 지역개발국장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군은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만4483㎡에 총 491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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