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운대, 내달 3일 홍성 마블여행 축제…원도심 활성화 기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는 다음달 3일 홍성군 여하정에서 '홍성 마블여행' 축제를 연다. 26일 청운대에 따르면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 '으라차차 도시활력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이 필요한 원도심의 활력 증진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마을 주민 또는 지역 청년 등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지난 2019년 홍주읍성 워터홀릭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

  • 이번엔 AI 디지털 아트…연말까지 아산 신정호서 100인 100색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충남 아산시 신정호 100인 100색전이 'AI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100인 100색-디지털 아트대전'이 다음달 2일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창작 작품 67점을 신정호 카페갤러리..

  • 호서대 '1회 제약공학과 학술제' 의약품 작품전 열려

    호서대학교가 지난 24일 '제1회 호서대 제약공학과 학술제'를 열어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정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육성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높은 참여율속에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졸업생 권준우(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박한주(펜믹스), 정홍희(대웅제약) 씨가..

  •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선발대 도착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 겨울 철새들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됐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천수만 A지구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 830여 개체가 지난 23일 확인돼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큰기러기 30여 개체가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80개체, 23일에는 830여 개체가 확인됐다. 이러한 겨울 철새들의 도래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수준으로, 현재 도래한 기..

  •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사랑운동 본부 공식 출범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격렬비열도야 날자, 안면트고 놀자'란 주제로 출벅식을 가졌다. 윤현돈 초대회장은 "사랑운동본부가 활동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회원이 2800명을 넘었다"며 "이런 전폭적인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각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격렬비열도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

  • 국내 최초 공유형 대학 캠퍼스, 세종서 문 열였다

    대학과 캠퍼스의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25일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시는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첫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 예산교육청 로봇-드론 축구대회, 학생들 실력 겨뤄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초·중등생 65명이 15개팀으로 참여한 로봇 축구 및 드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코딩과 기술 조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봇 축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사용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드론 축구는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한 참가 학생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경험해볼 수..

  • 김태흠 지사 "대체 에너지 발굴 힘 모으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등에게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와 대체 에너지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캐나다 퀘백 정부와 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BOGO) 주관으로 열린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가, 주제발언을 했다. 브누아 샤레트 캐나다 퀘백 정부 환경부 장관, 이란카 데이비스 영국 웨일즈 부총리, 마테우스 시모에스 브라질 미나..

  • 김태흠 지사 "지방정부가 NDC 달성 이끌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주도적인 역할을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협력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케냐 등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 김성균 전 부군수, 예산군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 '귀감'

    김성균 전 예산 부군수가 지난 24일 예산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부군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24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직하고 지난해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오가면 분천리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예산군 삽교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예산 부군수를..

  • 제2회 예산 문화유산 야행, 27~28일 열린다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 야행(부제=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이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예산 원도심(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예산성당, 호서은행)을..

  • 예산군 노후 상수도 정비, 국비 133억 확보

    충남 예산군이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 신규사업에 군비를 포함한 총 266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6년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개 소블록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며,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지역에 56km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한국어 교원 전문성강화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 충남도 인정문화상품 제14호는 '옻칠 나무커트러리_영'

    충남도는 ㈜칠해원의 양식기세트인 '옻칠 나무 커트러리_영(寧)' 작품을 제14호 도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 및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림과 동시에 문화상품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7개 업체에서 10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4일 도청에서 열린 심사에서 옻칠 나무 커트러리_영 작품은 지역고유성..

  •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37개국 806명 대상

    선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준비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선문대에 따르면 국제교류처 글로벌입학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생 37개국 806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선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엘리트 육성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