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서울디딤돌소득·저소득주민 생계급여 추석 전 지급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서울디딤돌소득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서울디딤돌소득은 매월 20일,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월 25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달은 추석 명절로 인해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앞당겨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기 지급으로 혜택을 받는 서울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 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은둔청년 전담 센터 오픈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담 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내에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총 421㎡ 규모로, 외출을 꺼리고 소통에 어려움을 격는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을 반영해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집 속의 집' 콘셉트로 조성됐다. 프로그램 공간은 큰 방(프로그램 공간), 작은 방(자조모임·취..

  • 군복무 청년 만 42세까지 기후동행카드 할인 받는다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은 의무 복무한 기간만큼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을 연장해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군 복무로 인해 청년정책 혜택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청년 할인 연령도 최대 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만 19~39세에 적용되며, 이 연령대 청년들은 30일권 기후동행카드를 7000원 할인된 5만5000원(따릉..

  • 강북구,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21일 개최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9시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근력·지구력·악력·민첩성 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영화 게임·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컬러 테라피·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을 운..

  • 지역상생 앞장서는 서울, 올해 지역농가 100억원 목전

    서울시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9년부터 이어온 직거래장터를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상설운영해 8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간(55억원) 대비 47% 늘어난 규모다. 시는 올해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등 시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11개 시도와 105개 시군, 2084개 농가가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대 소비인구를 보유한 서울은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는 다른 여느 지역보다 중요한 판매처다. 지난 8월 29~31일..

  • 마포구의회, 저출생 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회 개최

    서울 마포구의회가 '초저출생시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정책과 역할'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정책위원장)가 의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남환 의장을 비롯해 초저출생문제 연구단체 대표 김승수 의원, 부대표인 오옥자 의원, 강동오 행정건설위원장, 최은하 복지도시위원장과 권인순 의원, 고병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신수현 정책지원팀장..

  •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퇴비"…관악구, 커피박 수거 확대

    서울 관악구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 재활용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까지 수거 대상카페를 416곳으로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커피박 재활용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도시에 도약한다는 목표다. 앞서 구는 시 주관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 알리 판매 보디페인팅 제품서 기준치 92.8배 초과 납 검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보디페인팅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92.8배 초과한 납 성분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 44개 중 11개의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니켈 등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중금속이 검출된 11개 화장품 제품 중 전체가 보디페인팅과 보디글리터에서 발생했다. 검사 결과 알리 판매한 보디페인팅 제품은 납 성분이 국내 기준치의 92.8배를 초과했다. 쉬..

  • 동해시에 휴게공간형 스마트 버스정류장 탄생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심지 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휴게공간 같은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광명소인 무릉계곡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11일 열린 이번 개소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시공사 대표, 삼화동 지역연합회장, 관계자,..

  • 김진태 지사 "어르신 여러분! 스마트경로당 참 좋죠?"

    "스마트 기기로 건강 체크하고, 원격 TV로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즐기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공을 들인 스마트경로당에서의 어르신들 일상이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원주의 스마트 경로당 1호점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여가 복지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간담회도 가졌다. 첫 방문장소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원주시내 40개 경로당과 스마트기기로 연결해 동시에 교육을 진행한다...

  • 관악구, 퇴원환자 돌봄SOS 서비스 협약 병원 3곳 추가

    서울 관악구가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병원 3곳과 추가로 협약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 △사랑의병원 △연세건우병원이다. 협약 병원의 의뢰를 통해 관할 동으로 인계된 환자는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보건, 의료..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교육 시설 점검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일원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2022년 개관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성에 지구와 같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메타버스·코딩 등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원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 취득·특별 강좌(심리상담·반려견 셀프 미용·인문학 등)·재능 기부 특..

  •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 강남구의회가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재정균형발전 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개편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차등 배분에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제·경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미욱 구 세무관리과장은 "구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 강동구, 고품질 재생원료 페트병 사용 활성화…"자원순환경제 실현"

    서울 강동구가 투명 페트병(생수병)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 구는 스파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실천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3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류(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생원료 사용 제품·용기의 우선 구매를 검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구는 법 시행에 앞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재생원료 생수 구매를 활성..

  • 서울시, 추석 연휴 병원·약국 1만2000여곳 문 연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1만2000여곳의 병원·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게 하기 위해서다.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을 만나 '문 여는 병의원·약국'의 운영 등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구성욱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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