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남도, 사천공항 활성화 '저가항공사' 유치 총력

    경남도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신규 운항에 적극 나선다. 도는 오는 24일 까지 에어부산 등 항공사 총 7곳을 방문해 신규노선 증설 등을 협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일 진에어 본사에 방문해 사천~김포 노선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을 요청한 데 이어 에어부산, 에어로케이,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7곳을 추가로 방문해 사천~김포 노선 신규 운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는 항공사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개청, 남해안권 관광 활성..

  • 청송군, 동국대 무료 한방진료 18~22일 실시

    경북 청송군에 18일부터 22일까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연합동아리 한방진료 봉사단, 동현회 회원 60여명이 현동중학교 체육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동국대 봉사단의 한방 진료에서는 혈압, 당뇨, 맥박 등을 측정하고 예전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과 현장 약 처방, 개인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동국대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2019년부터 청송군이 지..

  •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어린이 물놀이장 19일 개장

    경북 영양군은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바위관광지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놀이시설과 쉼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군에서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 안동시, 맨발걷기 효과 연구용역 실시

    경북 안동시는 맨발걷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걷기 방식을 비교하는 '맨발걷기 효과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낙동강변 둔치 150m에 '레드일라이트길'을 조성했고 앞으로도 낙동강 양안 5.3km에 걸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을 즐길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고 하며 접지 즉 맨발로 땅을 밟는 행위를 말한다. 접지를 통해 몸속으로 흘러드는 자유전자가..

  • 인제대, 방사선학과 신설 보건의료 학과 완벽 라인업 구축

    인제대학교가 방사선학과를 신설해 보건의료 학과 완벽 라인업을 구축했다. 18일 인제대에 따르면 의료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올해 방사선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사선 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최신 의료 기술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인제대 방사선학과는 최첨단 방사선 의료 장비와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방사선 의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 경남 노후 관광지,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합천군 합천호 관광지는 경남의 노후 관광지 중 하나다. 경남도는 당항포와 합천호 관광지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후 관광지에 다시 관광객들이 몰리면 지역소멸에도 대응할 수 있게 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18일 도에 따르며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합천군 합천호 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 신규시..

  •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10년간 3조 2994억원 투입

    경남도가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10년간 3조 2994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농업·농촌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등 28명으로 구성된 '경남농업 미래혁신위원회'를 지난 3월 출범해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기공식에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 사람(농업인)·산업(농업)·공간(농촌)의 혁신'이라는 농정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10년간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 대만 슬로시티 4개 시 시장단, 김해시 방문… 도시간 교류 활성화 논의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원도시 4개 시 시장단이 18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산이(三義)시, 난쨩(南庄)시, 마쟈(瑪家)시의 시장과 화련(花蓮)시의 주민대표 그리고 난화대학(Nanhwa Univ.)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만 시장단은 김해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해를 찾았다. 홍태용 시장과의 면담으로 시작된 이날 일정은 도심 속 가야 유적지인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주..

  • 경남투자청, 우주항공산업 외국인투자유치 박차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우주과학 올림픽 'COSPAR 2024'에 참가하는 등 우주항공산업 외국인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OSPAR 2024'에 참가했다. 투자청은 우주항공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투자 환경을 알렸다. 격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총회는 '우주..

  •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교육유공가족 해양캠프 오는 20~21일 개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오는 20~21일 1박2일간 해양수련원에서 교육유공자와 그 가족 114명을 대상으로 교육유공가족 해양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각종 유공 표창 등을 수상한 교육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그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제트보트, 래프팅, 땅콩보트 등의 해양활동과 암벽등반, 챌린지 어드벤처 등의 도전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체험 기회..

  • 김해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여야 갈등'으로 결국 내달로 넘어가

    여야 의원들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김해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7월 정례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시의회는 17일 오후 2시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중 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아 위원장을 뽑지 못했던 운영위원장으로 이미애 의원을 선출하려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전원이 본회의장에 불참해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자 안선환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정회를..

  • 김해시 진례하수처리장 처리 용량 6배 커져

    경남 김해시 진례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이 6배 커졌다. 시는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이달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변 대규모 산업, 주거 개발에 따라 기존 1일 3000t이던 오수 처리 용량을 총 1만 8000t으로 6배 증대시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처리 용량을 1일 1만 5000t 추가 증설하기 위해 2014년 6월 착공해 1단계 7..

  • 외국인 학생들 가로등 배너로 글로벌 캠퍼스 밝히다

    인제대학교가 가로등 배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외국인 학생들을 주제로 한 배너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17일 인제대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 배너 시리즈는 다양한 국적(파라과이,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프랑스 등)의 학생들이 전통 의상과 문화를 표현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인제대의 글로벌하고 다문화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배너에는 국제 학생들의 다채로운 미소와 함께 그들의 고유한 전통 의상과 소품이 어우러져 있어..

  • 현장 꼭대기 설치 가능한 'BR 스마트 화장실-무브'

    아파트 등 고층건물 공사 현장의 골칫거리인 화장실 부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친환경 화장실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비알테크놀로지는 고층 건물 신축 현장 곳곳에 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한 '비알 스마트화장실-무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수십 층이 넘는 고층 건물 건축 현장은 '수직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층별로 충분한 수량의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었다. 공사 진척에 따라 건물이..

  • 경남도, 귀어 어업인에 금융 지원

    경남도가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들을 돕기위해 금융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이 창업이나 주택을 구입할시, 융자를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7~8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촌 비어업인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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