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자동 유방초음파' 초기 유방암 전이 진단 유용
    자동 유방초음파가 초기 유방암 전이 진단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선미<사진>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진단 검사인 자동 유방초음파가 유방암의 겨드랑이(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논문은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됐다.초기 유방암은 암이 유방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에서만 발견..

  • 추석 응급대란 없었지만… 지방에선 '응급실 뺑뺑이' 속출
    추석연휴 우려하던 '응급대란'은 없었지만 인력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긴급 환자임에도 응급실 진료를 받지 못하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정부의 긴급진료체계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게 나오는 상황이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주로 지방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개혁을 통해 필수·지역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당장..

  • 조규홍 장관 "의사 블랙리스트 43건 수사의뢰…업데이트도 수사 진행"
    의료대란 속 현장 근무 중인 전공의와 교수 등의 명단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사이트 '감사한 의사 명단'이 최근 경찰 조롱표현과 함께 업데이트 되자 정부가 이를 수사 기관에 추가로 전달했다.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특정 사이트의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를 지난 14일 확인했고, 당일 업데이트된 전체 내용을 수사기관에 제공했다"며 "해당 사건이 현재 수사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20일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1.1.1.~20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9월 20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

  • 응급실 24시간 가동했지만…인력부족에 '뺑뺑이 공포' 여전
    추석 연휴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수가 작년 대비 감소하면서 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는 일 평균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3만9911명)과 올해 설(3만6996명)보다..

  • [속보]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정부 "진료가능 의료기관 소폭 감소…응급의료 일정수준 유지돼"

  •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 앞으로 응급실 '진료거부' 가능해진다
    정부가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응급실에서 진료거부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구체화해 배포했다. 부당한 진료 상황으로부터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하고, 즉시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급에 해당하는..

  • 마음 힘들 때 24시간 SNS로 자살 상담 받는다
    24시간 SNS를 이용해 자살 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들랜' 서비스가 시작됐다.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자살 예방의 날'인 지난 10일부터 마들랜 서비스가 정식 오픈됐다.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전용 앱 또는 문자 번호 109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마들랜을 검색하면 전문상담사들에 2..

  • 간협, 추석맞이 무료 배식 봉사… 간호법 통과 의미 더해
    대한간호협회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 특히 간협은 65만 간호인이 한목소리로 염원하던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봉사에는 탁영란 간협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제1부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조윤수 이사 겸 서울시간호사회 회장, 간호돌봄봉사단 소속 간호사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사회복지원각 무료급..

  • 조규홍 장관,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비상황 확인 및 근무자 격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석명절 연휴 첫날 현장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15일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조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운영되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에 적극 협력해,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현..

  • 김영옥 위원장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 참석…‘취업 도전 참여자들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에 참석하여 경력 단절을 이겨내고,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우먼업 페어’는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서..

  • 바이오혁신위, mRNA 백신 확보 지원·보건의료 수출 목표액 상향
    정부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어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한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보건의료산업 상반기 수출 증가에 따라 하반기 수출 목표를 상향하기로 했다.13일 정부는 '제4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점검하고, 상시 안건인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 관련한 킬러규제 과제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날 질병관리청은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비임상부터 임상3상까..

  • 추석연휴 건대충주·명주병원 제외 407곳 응급실 24시간 운영
    보건복지부는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실 가운데 건국대충주병원과 명주병원 2곳을 제외한 407곳 모든 응급실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응급실 407곳 24시간 정상 운영복지부에 따르면 건대충주병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 이를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명주병원은 비상진료상황과 무관하게 응급실 운영..

  • 코로나19 신규 백신, 10월 11일 접종 시작… 주요 사항 확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신규 백신 접종이 내달 11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순차적으로 시행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현황 및 '24~'25절기 예방 접종 시행 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는 대표적인 변이주 바이러스로, 매년 2~3회 크고 작은 유행을 일으킨다. 지난 5월 위기 단계 하향 이후부터는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절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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