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 "비상시에도 예산안과 부수법안 통과 무엇보다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비상시에도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법안의 통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공동 대국민담화에서 "예산안이 조속히 확정돼 각 부처가 제때 집행을 준비해야만 어려운 시기, 민생경제를 적기에 회복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지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현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 한 총리 "수출 14개월 연속 증가, 무역수지 18개월 연속 흑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 경제 상황과 관련해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올해 상반기엔 수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올해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와 대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그럼에도 우리 기업과 정부가..

  • 한 총리 "국가 엄중상황, 국정 안정적 관리가 내각 의무"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내각의 의무"라고 5일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내각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맡은 바 직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특히 금융·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해 신속히 대처하고, 치안 유지와 각종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포토]국정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정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한 총리 "내각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 상황에 책임 통감"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불안이 크실 줄 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이 시간 이후에도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달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

  • [속보] 정부, 한덕수 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속보] 정부, 한덕수 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백재명 검사 임명 제청…尹 재가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장 탄핵소추 의결 시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조은석 감사위원이 내년 1월 17일 퇴임함에 따라 후임에 백재명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감사원은 "감사원장의 탄핵소추 의결 시 권한대행의 제청권 행사 논란 등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시까지 상당 기간 감사위원 공백에 따른 정상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백 감사위원 제청자는 1997년 검사(사법시험 3..

  • 한 총리 "내년 한국과 미국,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 예측"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 한국과 미국이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3일 밝혔다. 내수 진작 방안은 다양하게 검토하겠다면서 '관광 활성화'를 강조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재진에게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를 전망하면서 1.9% 정도 성장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며 "잠재 성장률 2%보다도 안 나오는 것에 대해 또 2..

  • 한 총리 "野 감액하려는 예산, '반도체' 등 산업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야당이 감액하려는 예산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리스크를 줄이고 반도체·AI 등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대로 통과되면 청년도약계좌, 소상공인 추가 지원 등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과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사업들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무엇보다 대규모 재해·재난 등 예기치 못..

  • "감사원장 연서명 사실 아냐…예산삭감은 일하지 말란 것"
    감사원은 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이 감사원의 내년도 예산안 삭감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감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감사원은 2일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 주재 긴급 브리핑 이후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먼저 감사원이 4급 과장급 이상 간부 100여명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면서 탄핵에 반대하는 공동입장문에 서명을 받으려고 했다는 언론 보..

  • [포토]야당의 예산 감액안에 유감표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동석했다.

  • [포토]야당 단독감액안에 대해 입장 발언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동석했다.

  • [포토]조 장관 "정부안 예산 대비 1,655억 원 축소, 취약계층 어려움 가중딜 것"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동석했다.

  • [포토]오영주 장관 "예산이여야 간 합의에 의해 반영되기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동석했다.

  • [포토]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발표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야당 단독감액안 정부입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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