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안보실장 "북한의 러시아 파병 깊은 우려…중단 촉구"
    한·미·일 안보실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 같은 행동을 중단할 것을 러시아와 북한에 촉구했다.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회의를 통해 공동의 역내·글로벌 위협에 대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안보 및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 [속보] 윤 대통령, 채상병 담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이들 검사 4명의 임기 만료가 오는 27일로 예정돼, 공수처는 이들의 연임을 지난 8월 추천한 바 있다. 수사팀은 현재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등을 수사 중이다.

  • 대통령실, '서울의 소리' 녹취라는 김여사 尹 비하 발언 "명백한 가짜뉴스"
    대통령실은 25일 '서울의소리'가 녹취한 것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에 대한 김 여사의 비하 발언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사설이나 칼럼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는데 서울의소리 녹취에는 해당 내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팩트체크는 해봤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이 관계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2년 전에 나왔던 칼럼 속의 내용을 그대로 게재했..

  • 대통령실, 민주당 '북풍몰이' 공세에 "北 파병 규탄이 먼저 아니냐"
    대통령실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원식 안보실장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의 문자 대화를 '신(新) 북풍몰이'로 규정하고 신 실장을 문책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북한의 파병에 대한 규탄이 먼저 아니냐"고 일갈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두 사람의 문자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있고 그것에 대한 의례적인 응대였다고 보시면 된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한 의원은 전날..

  • 대통령실, 희림·김여사 유착 의혹에 "김여사, 현재 희림에 아는 사람 없어"
    대통령실은 25일 건축업체 희림과 김건희 여사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는 현재 희림에 아는 분이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단순한 의혹성 기사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날 보도된 중앙일보 칼럼을 언급하며 "기사에서는 희림과 여사와의 유착 관계를 언급을 했는데 희림은 과거 코바나콘텐츠 후원 업체였다"고 말했다. 희림이 윤석열 대통령..

  • 윤 대통령 지지율 20%…6주 만에 다시 최저치[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20%로 전주 대비 2%포인트(p) 떨어졌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20%를 기록해 최저치를 보이다가 이후 23%까지 회복했지만, 이번주 다시 최저치로 내려왔다.부정평가 비율은 70%로 전주보다 1..

  • 한·폴란드 국빈만찬…尹 "쇼팽 음악, 조성진 통해 새롭게 태어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전날인 24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와 국빈만찬을 함께 했다.윤 대통령과 두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 돈독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과 폴란드는 역사적 상처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공통점을 토대로 다양한 방면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

  • 尹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리는 대원칙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발표 질의응답에서 우크라이나에 한국의 무기 지원 의향, 한국의 파병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

  • 정진석, 故 이상득 부의장 조문… MB "여당, 대통령 도와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정 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정 실장을 만난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될 시점"이라며 "집권여당은 하나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의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尹 "북한군 활동 여하 따라 우크라 살상무기 유연하게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리는 대원칙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발표 질의응답에서 우크라이나에 한국의 무기 지원 의향, 한국의 파병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 [속보] 尹 "북한군 활동 여하 따라 우크라 살상무기 유연하게 검토"
    [속보] 尹 "북한군 활동 여하 따라 우크라 살상무기 유연하게 검토"

  • "한·폴란드 방산 협의체 가동"… 북·러 군사밀착 대응 '한뜻'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K2 전차를 비롯해 총 442억 달러(60조 9518억원) 규모의 폴란드 무기체계 수출 계약을 원활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올해 한-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방산을 비롯한 에너지·교통·인프라·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북·러 군사협력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윤 대통령과 두다 대통령은 이날..

  • 한·폴란드 정상회담…"442억弗 무기수출 이행의지 확인…K2 계약 연내 타결"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K2 전차를 비롯해 총 442억 달러(60조 9518억원) 규모의 폴란드 무기체계 수출 계약을 원활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올해 한-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방산을 비롯한 에너지·교통·인프라·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북·러 군사협력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윤 대통령과 두다 대통령은 이날..

  • 대통령실에 北 쓰레기풍선 낙하…경호처 "위험성 없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대통령실 청사 건물 위를 비롯해 경내에 다수 떨어졌다.대통령경호처 측은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다"며 "안전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 합참과의 공조 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대통령실 경내에..

  • 대통령실, 한동훈 의전 홀대 기획 주장에 "그거야말로 왜곡 해석"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면담에서 대통령실이 한 대표에 대한 의전을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23일 반박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한 대표 의전 홀대를 대통령실이 기획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그거야말로 왜곡되게 해석한 게 아닌가. 의전 홀대라는 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이야기"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면담 장소였던 파인그라스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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