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北 파병, '최악의 불량집단' 자인한 것…정권 생존 위해 도발 획책"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북한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는 최악의 불량집단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지적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 실장은 30일 오후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 주관한 '제24-2차 한미동맹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신 장관은 "북한은 최근엔 어느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쓰레기 풍선 살포는 물론 '적대적 두 국가'를 주..

  • 3600t급 잠수함 3번함 거제 한화오션서 착공…2031년 해군에 인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대 10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한국형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3번함(3600t급)이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착공에 들어갔다.방위사업청은 30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안전기원문을 낭독하고, 잠수함 건조 철판 절단 등을 거행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건조하는 3번함은 역대 우리나라가 건조한 잠수함 중에 가장 큰 3600t급이다. 길이 89m, 폭 9.6m로 그간 건조됐던..

  • 정부, 우크라이나에 ‘호크’ 구형 미사일 등 방어무기 지원 가능성 시사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방어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가 호크 미사일 같은 구형 미사일 제공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졌는데 우크라이나에서는 효용성이 있다"고 밝혔다.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우선 고려하고, 상황에 따라선 공격용 무기까지..

  • [속보] 국방정보본부 "러 파견 북한군 선발대 일부 전선 투입 개연성"
    [속보] 국방정보본부 "러 파견 북한군 선발대 일부 전선 투입 개연성"

  • [속보] 국방정보본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속보] 국방정보본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 [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ICBM TEL 준비 끝 배치… 11월 발사 가능성"
    [속보] 국방정보본부 "北, ICBM TEL 준비 끝 배치… 11월 발사 가능성"

  • ‘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6.25 영웅 딘 헤스 대령 수상
    국방부는 중앙일보사와 함께 개최한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6.25 전쟁 영웅이자, 전쟁고아의 아버지인 故 딘 헤스(Dean E. Hess) 대령을 선정했다. 시상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계기에 마련된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한미동맹상 메달, 국방부장관의 감사장과 함께 후원사인 중앙일보사가 지원하는 미화 3만불의 상금이 수여됐다.김용현 국방..

  • 한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시아 파병’ 대책 논의한다
    한국과 미국 국방 수장이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논의 이후 공동성명에 담길 내용에 따라 한미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는 윤곽이 나타날 전망이다.3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 SCM은 동맹인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 협의·조정 기구로, 실무급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나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김용현 국방장관, 美 NAVSEA 찾아 “한미 유무인복합체계 위한 긴밀한 공조”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가를 계기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를 29일(현지시간) 방문했다. NAVSEA는 미 해군에서 전투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유무인복합체계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김 장관은 미국의 유무인복합체계 발전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국방혁신 4.0 핵심과제인 유무인복합체계의 도약적 발전을 위한 한미간 협력방안을 모색하..

  • "北 우크라 파병 배경엔 러 '군사동맹' 구조화…동북아 안보 불안정성 커질 것"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단행한 결정적 배경에는 러시아와의 '군사동맹'을 확실하게 구조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9일 공개한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의 전략적 의도와 향후 전망' 연구에서 "지난 6월 러북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의 효력과 위상을 확실하게 실질적인 '군사동맹'으로 자리매김해 한미동맹에 대응하는 구도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분석..

  • KAI, 올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상승세…국내사업이 실적 견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올 3분기 매출 907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이익 679억원을 달성했다.29일 KAI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 2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올 1분기(147.4%↑), 2분기(785.7%↑)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KAI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은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의 증대와 사업별 손익 개선 활동 등 경쟁력 강화 TF 활동에 따른 경..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류 보훈 동행사업' 통해 올해 국가유공자 자택 3곳 수리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곳의 국가유공자 자택의 수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22년부터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의 집을 고쳐주는 보훈 프로젝트 '일류보훈 동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보훈부, 한경협은 이날 전남 여수의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이선규씨(82)의 자택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씨는 베트남전쟁 발발 이듬해인 1964년 맹호부대 보병수도..

  • 육군, ‘신한은행’ 등 ‘전역 장병 채용 우수기업 초청간담회’ 개최
    육군이 전역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준 신한은행 등 우수기업·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역 장병 채용 우수기업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마움을 전했다.육군은 29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 주관으로 신한은행을 비롯해 포스코, 에이치디에스 등 취업 우수기업과 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육군은 매년 전역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

  • 광복회, '국민통합 관점에서 보는 한국독립운동 연구' 학술연구 두 번째 시리즈 개최
    광복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민통합 관점에서 보는 한국독립운동연구'를 주제로 대한민국정체성 확립 학술연구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광복회학술원과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연구 발표회는 강혜경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제1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통합과 분열, 그리고 연합'에 대해 조규태 한성대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가 발표한다. 황민호 숭실대 사학과 교수는 1..
  • 한화, 美 아프간 참전용사 '인재 영입'…방산시장 진출 위한 소통역할
    한화가 미국과의 방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영입했다. 한화는 최근 미군 참전 장교 출신의 '한인 2세' 제이슨 박(Jason Pak·한국명 박제선) 전 버지니아주 보훈부 부장관(deputy secretary)을 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군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장에 참전했던 박씨는 대외협력 시니어 디렉터(senior director)를 맡아 미국 국방부와 미국 의회 등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대외협력 분야 업무를 담당한다. 박 디렉터는 미..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