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1.4%p 오른 23.7%[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춰 2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주 대비 1.4%포인트(p) 오른 23.7%로 조사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75.1%)보다 2.1%p 낮아..

  • 尹, 한·미·일 공조 의지 재확인…페루와 잠수함 공동개발·공급망 협력 성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3박 4일의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페루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린 한·미·일, 한·미, 한·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각국과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현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나 굳건한 한·미·일 협력을 재확..

  • 한·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尹 "국방·방산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해군 함정(잠수함) 공동 개발, 공급망 협력 등 국방·안보·산업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발효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교역을 확대하고, 페루가 중남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 한미일 "北, 러시아 파병 규탄"… 3국 협력 사무소 설립 합의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갖고 안보를 비롯해 경제, 첨단기술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한·미·일 3국의 흔들림 없는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세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보, 인권, 민주주의 등 3국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

  • 尹 "한·페루 방산 협력 더 확대"… 잠수함 공동개발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해군 함정(잠수함)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방 안보 분야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이 페루로부터 구리, 아연, 몰리브덴과 같은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양국 간 교역을 확대하는 등 산업, 인프라, 기술협력, 기후변화, 인적교류 등 전방위로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 尹 "한·일 공조 어느 때보다 중요"…이시바 "협력 중요 과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페루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리마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점에 총리님과의 이러한 만남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인사했다.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 尹 "대부분 외교 성과 바이든과 이뤄…바이든 "뒤에서 돕겠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고별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 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다. 또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세션 휴식 시간에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양 정상이 총 3차례 만났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한·미 정..

  • 尹, 'APEC AI 표준 포럼' 창설 제안…"새 규범·질서 필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제조업과 AI(인공지능)의 결합을 촉진하기 위한 'APEC AI 표준 포럼' 창설을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APEC이 전 세계 제조업의 약 65%를 차지하는 만큼 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제조업과 AI의 결합 촉진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제..

  • 尹 "한·중, 평화 도모 협력"…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북한 군사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며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시 주석은 "정세가 어떻게 변화를 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지키며,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하자"고 강조했다.또 시주석은 "중국 역시 역내 정세의 완화를 희망하며,..

  • 한·미·일 정상 "北 파병 강력 규탄…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
    한·미·일 정상은 15일(현지시간) 안보, 인권, 민주주의, 번영 증진 등을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 3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양국의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기로도 뜻을 모았다. ◇"한·미·일 사무국' 설립…우크라 자위권 행사 지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 尹, 시진핑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키로… 트럼프 회동 "취임전까진 어렵다"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김 차장은 "내일 오전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2022년 11월 인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지 약 2년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 尹, 시진핑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키로… 트럼프 회동, "취임전까지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김 차장은 "내일 오전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2022년 11월 인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지 약 2년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 尹대통령-시진핑, 페루서 2년 만에 정상회담 개최키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한중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 尹 대통령, 페루 도착… 3박4일 'APEC 정상회의' 일정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도착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대화'에서 차기 APEC 개최국 정상 자격으로 연설한다. 뒤이어 오찬 겸 ABAC(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를 갖고 'CEO 서밋' 에 자리한다. 이후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갈라 만찬에 참석한다.이날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 尹, 김여사 없이 남미로 출국…트럼프 회동 성사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다.오는 15일(현지시간) 페루 현지에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3국 정상회담이 확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이번 남미 순방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성사 여부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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