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이르면 다음 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취임 2주년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나선다면 취임 이후 2번째로, 지난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공식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이도운 홍보수석은 전날인 29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조만간 날짜나 방식을 공유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사무총장 아들 '세자'는 만점…감사원, 선관위 채용비리 27명 수사 요청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적극 가담한 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감사원은 지난해 5월 선관위 사무총장 등 고위직 자녀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이후 선관위 조직·인사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형법상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증거인멸과 청탁금지법·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적발했다.선관위 채용 담당자들은 각종 위법·편법을 동원, 직원 자녀들의 선거철 경력경쟁채용(경채..

  • 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우호 관계 지속 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 보건, 치안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앙골라 대통령의 양자 방한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앙골라 정상회담에서 "이번 방한은 23년 만의 앙골라 대통령 방한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며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앙골라 발전과 아프리카 안정을..

  • 후임 총리 언급 안 한 尹·李…대통령실, 독자 인선 가닥
    대통령실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회담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관측됐지만 예상과 달리 특별한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이 때문에 대통령실이 자체적으로 총리 인선에 나서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30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후임 총리 인선 진행 방향을 묻는 질문에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 한총리 "우리 경제, 성장 모멘텀 확보…온전히 민간이 주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한 것과 관련해 "여러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분기 이룬 민간 주도 성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성장의 질' 또한 양호하다"면서 "1.3% 성장률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1.3% 전체를 차지하며..

  • 尹·李, 빈손회동…25만원·이태원·연금개혁 입장차만 확인한 135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첫 회동은 합의문 발표 없이 빈손으로 끝났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135분간 만났지만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필요성과 협치를 위한 정례적인 만남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을 뿐, 이태원 특별법,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연금개혁 등 대부분의 현안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양측 모두 이번 회동에 대해 "소통을 시작한 것에 의미를 둔..

  • 대통령실 "尹-李, 의료개혁 공감대…민생지원금 이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에 대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다만 주요 쟁점에 대해선 별다른 성과물을 내놓지 못해 사실상 이날 회동이 양쪽의 명분만 쌓고 빈손으로 돌아선 자리였다는 평가도 나온다.윤 대통령은 '전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에 대해서는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금융지원 등을 먼저 할 것을 제안했고, 이태원 특별법의 경우 무조건 반대는 아니라고 밝혔다. 연금개혁에 대해..

  • [속보] 尹 "민생협의 여야정협의체 필요"·李 "국회 활용하면 된다"
    [속보] 尹 "민생협의 여야정협의체 필요"·李 "국회 활용하면 된다"

  •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합의문 없다"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합의문 없다"

  • [속보] 윤 대통령·이 대표 "자주 만나자…여야정 등 어떤 형식이든 좋다"
    [속보] 윤 대통령·이 대표 "자주 만나자…여야정 등 어떤 형식이든 좋다"

  • 尹·李 ,13초간 악수하며 덕담…李 "20분 거리…오는데 700일 걸렸다"
    "선거 운동하느라 아주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다 이제 건강 회복하셨습니까.""아직 많이 피로합니다. 고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첫 회담은 가벼운 인사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이 열리는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문 앞에서 서서 이 대표를 기다렸고, 이 대표가 들어서자 환하게 웃으며 다가가 악수를 나눴다.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분홍색 계열의 넥타이를, 이 대표는 검은색 정장에 남색..

  • [속보]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종료
    [속보]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종료

  • "국민 뜻 전달"…李, 채상병특검·가족 의혹 정리 등 尹 전방위 압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전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전세사기특별법' 등 시급한 민생 입법을 비롯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자제 등 국정기조 변화, 가족·주변 인사들에 대한 의혹 정리 등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며 윤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했다.윤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만에 처음 이뤄..

  • [속보] 이재명, 윤 대통령에 "가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
    [속보] 이재명, 윤 대통령에 "가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

  •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첫 회담…대통령실서 진행중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께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첫 회담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 양자 회담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 대표와 만났다. 윤 대통령의 집무실 원형 테이블 가운데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앉았다.윤 대통령 옆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이 대표 옆자리에는 진성준 정책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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