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전폭 지원 약속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바이오·의료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근거 마련과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건립했다. 현재 산업지원동,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의 시설에..

  • 차도에서 시민 품으로…'서울광장' 내달 1일 조성 20주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다음 달 1일 조성된 지 20주년을 맞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앞 광장'이라 불리던 서울광장은 자동차가 오가는 교통광장의 형태로 유지해 오다가, 202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차도를 걷어내고 사람을 위해 활용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후 2004년 5월 1일 서울 시내를 대표하는 '상습적 교통정체 구간'이라는 오명을 벗고 '서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

  • 영등포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계획' 수립

    서울 영등포구는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연계 지원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 31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동주민센터의 복지..

  • 도봉구, 양말제조업 거점 '도봉구 양말상회' 개소

    전국 양말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서울 도봉구에 양말제조업 거점이 마련됐다. 도봉구는 '도봉구 양말상회(도봉양말판매지원센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봉구 양말상회는 도봉2동 희망플랫폼 2층에 145.31㎡ 규모로 조성됐다. 판매전시장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창고 등이 마련됐다. 구는 이곳을 도봉 양말제조업의 소통 중심지로 만들고 양말제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 양말제조업의 거점으로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 오세훈표 '어린이 행복프로젝트' 확대·강화…480억 투입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형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2년차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참여·존중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신나는 놀거리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공공시설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하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입구로 빠르게 입장하도록 하는..

  • 은평구, '은평Cine 영화제작소' 운영

    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평 청년 위드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제7기 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선정사업이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실생활은 물론 회복탄력성, 문화예술, 인문학 등 청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19~39세 청년이다. 봄학기는 문화, 어학, 금융·경제 등 3개 분야 14회로 구성됐다. 문화 분야의 '은평씨네(Cin..

  • '종이→휴대폰' 민원 접수…서초구, 디지털 민원실 확대 운영

    서울 서초구의 모든 민원창구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민원실'로 전면 업그레이드 됐다. 구는 30일부터 구청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실에서 고도화된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을 적용·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적용에 따라 민원인은 구청·동주민센터에서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또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URL을 전송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공무..

  • "한강, 여가·성장 중심지로 키우자"…한강 수상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의 공간, 여가의 중심지, 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29일 오후 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한강 수상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시의회 의장, 최호정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봉양순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유창수 시 행정2부시장, 주용태 시 미래한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한강 수..

  • 도봉구, 내달 1일 '도봉구민의날' 기념 축제 진행…에일리·민경훈·손테진 등 출연

    서울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구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민간단체, 유관기관, 구민 등 3500여 명을 초청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새 도시브랜드는 '같이 변화, 행..

  • 취준 꿀팁 대방출…29일 청년 정책박람회 개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청년들을 취업 준비와 관련해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취업전략·면접스피치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청년정책 박람회 '청년, 바라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정책 체험, 현직자 직무 멘토링, 커리어 특강,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기업부스 등으로 구성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 "7차선 도로를 놀이동산으로"…노원구, 5일 어린이날 축제 개최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점프 업! 노원 네버랜드!'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구는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롯데백화점부터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약 550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7차선 도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마당 △잔디마당 △안전마당 △놀이마당 △버블파티존 등 테마 구역별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롯데백화점 앞 메..

  • 중랑구,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서울 중랑구는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4~26일 구민과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연극과 콘서트, 영화 상영 등 문화체험형으로 진행했다. 24일 첫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기업의 특별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을 다룬 '다름없는 연극'을 관람했다. 25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
  • 서울 어린이집 급식, 학교 수준으로↑…'서울든든급식' 론칭

    서울시는 어린이집에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든든급식'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든든급식은 어린이집에도 학교처럼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기존 유치원과 초·중·고교 식재료를 책임지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공급 체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급품목은 학교 및 유치원과 동일하게 농·수·축산물(농산가공품 포함)이다. 그동안은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일대일 협약으로 식재료를 공급받았는..

  • 상상 그 이상의 즐거운 '한강', 연말까지 120개 축제 쏟아진다

    올 연말까지 '한강'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년 내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2024 한강페스티벌'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여가·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연말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중독,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 'MZ 핫플' 경동시장 보행로 점령한 개고기 불법 노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동시장 내 불법 노점이 보행로 일부를 차지한 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더 실효성 있는 단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은 바퀴 달린 장바구니를 끌고 장을 보러 온 어르신부터 청년들로 북적였다. 이곳은 최근 유튜버 등이 시장의 저렴한 물가를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홍대'에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상인들은 '고물가'라..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