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작구,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운영

    서울 동작구가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나선다. 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14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목공 교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셀프 집수리..

  •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해치카' 타요"

    서울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로 꾸며진 '해치카'가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 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이동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예비 2대)가 도입된다.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외관은 남녀노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꾸며졌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 글로벌 스타트업 키운다…'서울 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25일 개관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특화 공간이자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 2019년 연구실험동과 지역열린동을 순차 개관한데 이어 이날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1조 가치의 유니콘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입주공간 48실, 공용실험실 7실,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

  • '서울시 공공예식장 대관로 감면' 조례개정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민이 공공예식장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6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예비부부들은 올 하반기부터 공공시설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게 된다. 시의회는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발의한 '공공예식장의 대관료 감면'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서울시 공공예식장 대관료를 감면하는 규정이 담겼다.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은..

  • 밤하늘에 '드론별' 가득…27일 잠실서 첫 공연

    1000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가 다시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서울 페스타 2024(5월 1~6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기획했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 관악구, 지역경제 모세혈관 골목상권 육성 박차

    서울 관악구 상권은 카페와 맛집이 골목 촘촘히 들어선 것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아침에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 직장인들로 혼재됐으며, 점심에는 식사를 위해 골목 곳곳에 사람들이 꽉 찬다. 저녁엔 일과를 마친 뒤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해 모이곤 한다. 현재 관악은 샤로수길, 별빛신사리(전 신림사거리), 순대타운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쉴 틈 없이 늘어가고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의 95.8%를 달..

  • 김동연 지사, 하오펑 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만의 조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가 24일 전격 조우했다. 지난해 10월 김 지사의 랴오닝성 방문에 이은 6개월 만의 답방 형식이다. 이번 만남은 양 도시가 자매결연은 맺은 뒤 31주년이 지난 현재와 새로운 30년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취지다.최근 다시 얼어붙었던 한중 교류가 물꼬를 틀지 이목이 쏠린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시 화서동 도담소에서 하오펑 당서기를 만나 무역·투자·문화·관광·교육·농업 등 핵심분야 실질협력 확..

  • 강북구, 미아·송중·수유2동서 '빌라관리소' 운영

    서울 강북구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을 위한 공모에서 미아·송중, 수유2동 등 2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7월부터 미아동 258일대, 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수유2동)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한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이순희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난해 번1동에서 시범사업을 한 결과 주민만족도는 94%에 달했다. 빌라관리사무소는 △..

  • 노원구, 미취업 청년 스터디카페·독서실 비용 지원

    서울 노원구는 미취업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위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으로 환급해 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군 복무자도 지원한다. 대학교(원)..

  • 관악구,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

    서울 관악구가 6급 이상 전 직원과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약이행의 중요성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안, 공약관리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또 초불확실성 시대의 지자체가 할..

  • 송파구, 공용차량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가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용차량 안전 운행 고육을 실시해 책임 강화와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공용차량 안전 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2021~2022년 평균 120% 수준이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 91% 감소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처리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안전..

  • 한강에 수상호텔·오피스…1000만 찾는 '리버시티' 만든다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이 시민들의 생활 속 주요 무대가 되는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한강 경치를 보며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도 조성한다.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4곳 추가 조성

    서울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현재 4곳에서 8곳으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이 놀이를 즐기며 치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등을 적용해 상호작용과 감각통합치료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2021년 강동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구 해누리복지관을 시작으로 2022년 영등포구 장애인종합복지..

  • 지난해 온라인 구매 1위 '식품'…1회 쇼핑 시 평균 6만6500원

    지난해 온라인쇼핑몰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으로 나타났다. 한 번 쇼핑 시 평균 금액은 6만6500원으로 집계됐으며, 주 2회 이상 쇼핑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는 구매 품목, 쇼핑주기, 플랫폼 등 이용현황과 피해 유형 등을 조사한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8~27일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

  • 2030년까지 한강 수상에 '호텔·오피스' 짓는다…'리버시티 서울' 조성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이 시민들의 생활 속 주요 무대가 되는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유식 시설인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가 들어서고 한강의 경치를 보며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도 조성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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