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1·7호선 인접…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가구 분양 중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조성 중인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생활주택의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39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KTX 영등포역과 이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지나는 신도림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7호선 신풍역도 인접하다.인..

  • 교통안전공단, 언론홍보자문위원회 발족…"국민소통형 홍보정책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발족된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별로 국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언론홍보 전략 제시, 기관 인지도 향상, 교통안전 분야 제도개선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자문을 한다.언론홍보자문위원장에는 이창운 인프라경제연..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比 44.6%↑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25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1.7% 증가한 8조5453억원였다. 순이익도 2084억원으로 38.4% 늘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사우디아라비아 샤힌 프로젝트 등 사업이 본격화한 데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된 영향이란 게 현대건설 측 설..

  • 서울 422만㎡규모 지구단위계획구역 최대 880% 용적률 확대
    앞으로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이르는 422만㎡규모 서울 지역 토지가 용적률이 최대 880%까지 상향될 전망이다. 용적률 상향 대상 토지는 서남·서북·동북권에서만 96%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 체계 개편안을 19일 내놨다. 개편안에서는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기준용적률)의 1.2배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대근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 태영건설, 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축·급여 삭감…직원 월급까지 동결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한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급여도 3년간 줄이기로 했다.19일 업게에 따르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하나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골자로 한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22명의 임원을 감원하기로 했다.다만 이들 회장은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 회장직을 맡는다.윤세영 창업회장..

  • 국토부,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세미나'…복합사업 역할 등 논의
    국토교통부가 격변하는 도심 정비사업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토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지주택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이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다변화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기 위해서다. 안정적·지속적인..

  • 서울 강북·강서 상업지역 용적률 대거 상향 전망
    앞으로 서울 일반상업지역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기준 용적률이 800%으로 통일된다. 용적률 산정기준 시점은 2000년으로 통일해 강북·강서 상업지역이 용적률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개편안은 앞으로 나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나 변경 시부터 적용된다. 주민 제안이 있을 경우 즉시 반영된다. 서울시측은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에..

  • 서울 서소문·마포로 일대 재개발 통합심의 통과
    서울 서소문·마포로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처음으로 해당 지역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통합심의회)에서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 입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세 매물 폭탄에…주변 전셋값도 '뚝'
    서울 강동구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등 입주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셋값도 하락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오르고 있지만 강동지역 만은 예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세 매물 증가세가 가파르다. 17일 기준 강동구 아파트 전세 매물은 2976건으로, 올해 1월 1일(1882건)과 견줘 58% 늘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률로,..

  • 시세차익 기대감에…수도권 공공분양 '줍줍' 연이어 흥행
    수도권 집값 상승 흐름에 공공 분양아파트 '줍줍'(무순위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저렴한 분양가로 2~3년 전에 분양에 나섰지만, 당시 경기 침체에 외면을 받았던 단지들이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신축 단지 분양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인근 단지 매매 시세가 오르면서 최초 분양가와 동일하게 나온 줍줍 물량에 투자 심리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고덕국제신..

  •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거점시설 2027년 준공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가락2동주민센터 등 주민소통거점시설이 2027년 들어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계, 시공 등을, 송파구청은 업무 행정 지원을 맡는다. SH공사와 송파구는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 생활 기반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SH공사는 주민소통거점시설..

  • LH,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공유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손잡았다. LH는 1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 서울역~반포 잇는 지하도로 추진…용산국제업무지구 교통망 확충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교통망 확충을 위해 서울역~반포, 종로~여의도를 잇는 지하간선도로가 왕복4차로 규모로 각각 신설된다. 또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상주 외국인 대상 교육연구시설이 조성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다. 김욱중 코레일 스마트역세권 사업단 개발기획처장은 "광역교..

  • 인천공항, MRO 사업 전초기지…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
    인천공항이 글로벌 항공강국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열고, 여객 운송 중심의 항공사업을 항공정비산업(MRO)·드론·스마트공항 등 신사업으로의 전환을 알렸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국내 MRO 사업의 핵심기지가 될 전망이다. MRO(Maintenance(정비)..

  • 울산, 지방 광역시 중 대단지 아파트 비중 최소…'라엘에스' 관심
    지방 광역시 중 대단지 아파트 비중이 가장 낮은 울산에서 2000가구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에서 입주를 마친 1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15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전체 아파트 1224곳 대비 1.2% 수준이다. 대전 4.2%(779곳 중 33곳), 부산 2%(3536곳 중 72곳), 광주 1.8%(1028곳 중 18곳), 대구 1.5%(1851곳 중 2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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