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4·19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인성환 2차장·왕윤종 3차장 등이 함께 했다. 오경섭..

  • 정부, 국립의대 증원분 절반까지 자율 선발 허용할듯…오늘 3시 발표(종합)
    정부가 19일 내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뽑을 수 있게 하자고 제안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당 내용을 들여다 보고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들은 지난 18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 尹,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韓 기업 원활한 활동 힘써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에반 그린버그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그린버그 위원장에게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

  • "대통령 결심만 남았다"…尹, 새 비서실장 이번주내 인선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새 비서실장 인선을 단행한다.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 인선 뒤 총리 인선, 대통령실 정비 등에도 속도를 내며 국정 쇄신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 비서실장에는 장제원·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9일 혹은 21일께 새 비서실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해) 다양한 보고와 건의들이..

  • 홍준표 조언 들은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속도 내나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혼란이 정치권을 흔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박영선, 양정철 등 야권 인사 기용설로 여야 모두 반발하는 등 난맥상이 이어질 경우 자칫 국정 쇄신 동력까지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현 상황에 대한 빠른 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통령실 안팎에서 나온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홍 시장은 이 자..

  • 尹, 홍준표와 이틀전 회동…국정 쇄신 방향 조언 구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총선 이후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이후 대통령실 조직 개편, 개각을 비롯한 국정 쇄신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 시장에게 관련 조언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 자리를 제안한 게 아니냐는..

  • 尹, 日 기시다와 15분간 통화…"한·일, 한·미·일 긴밀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총리와 통화하며 이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와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굳건한 3국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 [속보] 尹, 기시다와 15분간 통화…"굳건한 한·미·일 공조로 국제사회 이슈 대응"
    [속보] 尹, 기시다와 15분간 통화…"굳건한 한·미·일 공조로 국제사회 이슈 대응"

  • 尹, 인니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프라보워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한 뒤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노력해나가길..

  • 日언론 "한·일 정상 오늘 밤 전화 통화"…대통령실 "일측 먼저 제안"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대통령실은 마이니치 보도에 관해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일본과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기시다 총리 방미 결과 공유 목적으로..

  • 한총리, 영수회담 가능성 묻자 "주례회동서 자연스럽게 말씀 나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그 만남의 길은 현재로서 열려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하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어떤 시기에 어떤 의제와 방식으로 할 것인지 대통령실에서 고민하고 있지 않겠냐"며 "지금은 선거 직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면도 있다"고 했다.한..

  •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대통령실은 17일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유력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전했다.YTN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 [속보]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속보]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 尹, 엿새 만에 대국민 사과 "저부터 더 소통"…이재명 만남 "열려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엿새 만에 육성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으며 남은 임기 3년 활발한 국정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되, 총선 결과는 "더 소통하라"는 민심의 요구로 받아들여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 등 야권과의 협치에 대해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은 없었지만, 대통령실은 "모두가 다 열려있다"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국민 매서운 평가..

  •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집권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을 하라는 것"이라며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고 앞으로 대통령인 저부터 소통을 더 많이 더 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국민을 위해서 못할 게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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