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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저출생은 국가비상사태…'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로 위기 타파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저출생은 그야말로 국가비상사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정책 관련, 정부의 구체적인 구상안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통해 무모한 경쟁체제 시스템을 타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는 시간을 두고 진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관련 부처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부모들이 일·가정·육아를 동시..

  • 이양수 “尹 장모 가석방, 형기 80% 채워… 정경심 가석방 전례도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씨의 가석방 선례를 들며 "유사하게 처리된 것 같다"고 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가석방 기준이 형기의 70% 이상이면 된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형기의 80%를 이미 했던 것"이라며 "예전에 조 대표의 배우자 분도 77%를..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경북·전북·광주·제주 민생토론회, 다음주부터 재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경북·전북·광주·제주 네 군데를 아직 못 갔는데 곧 민생토론회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생 토론회가 아직 열리지 않은 지역이 있고, 또 구체적 로드맵이 나오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24번의 민생토론회를 했고, 2번의 점검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24..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연금개혁안 임기 내 확정…사회적 대합의 이끌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임기내 연금개혁안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두고 개혁의지가 약한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국회를 비롯한 전문가와 소통하며 최소 70년을 끌고 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역대 어느 정부도 연금개혁안을 두고 문제를 방치했다"며 "그야말로..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반도체 기업 지원, '시간이 보조금'이란 생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반도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세제 지원을 추진했다. 국회도 설득하고 국민들께도 잘 말씀을 드려서 재정 여건이 하락하는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등 우리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업계에서 직접 보조금 요구가 있는데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이종섭 관련' "고발된 것만으로 인사 안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해 "어디에 고발됐다는 것만으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아마 공직 인사를 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수처에서 소환을 하거나 했다면 저희도 검토를 했을 것"이라며 "공수처에는 굉장히 많은 사건들이 고발돼있다. 그렇다고 그 사건이 전부 처리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수사가..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트럼프 '방위비' 발언에 "한미 동맹은 변치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미 간 동맹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 확신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방위비 협상 과정에서 유력 공화당 후보 트럼프가 한국은 부유한 국가라 방어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염두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가지 분명한 건 미 대선 결과를 예측하는 건 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 상황에선 그 어떤 예..

  • 윤석열 "우크라 전쟁에 공격용 살상무기 지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자유, 평화를 존중하는 헌법 정신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인도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재건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격용 살상 무기는 어디에도 우리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그런 확고한 방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는 북한 무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우크..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한동훈 사퇴 종용, 바로 해소…정치인의 길 잘 걸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리 비서실장, 원내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바로 그 문제는 풀었고 해소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참모를 통해 한 전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 있는지,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 입문 기간은 짧..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조국·이준석 만남 질문에 "선 긋지 않고 문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그 어떤 정치인과 선을 긋지 않고 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향후 협치 강화를 위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만날 의향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언론을 비롯해 정치권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당장 한술에 배부른 게 아니다"라며 "당장 협치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제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국민 걱정끼쳐 사과"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특검..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채상병 수사 결과에 국민 납득 못하면 제가 먼저 특검 하자고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 만약 국민들께서 이건 봐주기 의혹이 있다, 납득이 안 된다고 하시면 제가 특검을 하자고 먼저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쓸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민 여러분께 수사 당국에서 아마 상세하게 수사 경과와 결과를 잘 설명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국민 목소리 경청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정부가 국정 국민 목소리 경청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여조야대 속 총선 민심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소통하는 정부로 바뀌는 기조 변화는 변함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소통과 맞물려 시장 경제와 민간주도 시스템으로 경제 기조를 잡는 건 헌법 원칙에 충실하다"며 "기조 유지 일관성 있게 유지하겠..

  • [尹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총선 참패 원인은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많이 부족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총선은 정부에 대한 그간 국정운영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제가 국정운영해온 것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가 좀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총선패배 원칙을 무엇으로 보고있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앞으로 그동안 제가 미흡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고 부족한게 뭐였는지 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 황우여 “당권·대권 분리 규정 수정? 신중히 생각해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의 당권·대권 분리 규정 수정 요구와 관련해 "신중히 생각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당내 일각에서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그것은 벌써 한 20년 된 전통이다. 대권은 지금도 당의 1번 당원으로 우리가 모시지만, 당을 초월해야 한다. 국가원수의 지위가 있지 않나"라며 "그런 점이 있기 때문에 그건 신중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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