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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선출 축하…李 애정 보낸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개혁신당이 존경하는 허은아 당 대표를 선출한 것에 대해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개혁신당이 뜻하는 바 그대로 개혁적인 새로운 정당으로 국민 사랑을 받길 기대하며 자유민주주의 심장에서 미래 세대를 대변하는 귀한 정당으로 성장하고 국민의힘과 모든 면에서 연대하고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허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

  • 與 추경호 "해외직구 국민 혼선 야기…당정협의 없으면 주저없이 목소리 낼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최근 제기된 해외직구 논란을 두고 국민에 '혼선'을 야기시켰다며 사과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중 80개 항목을 두고 국가인증통합마크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해외 직접구매(직구) 차단' 인증 없이 해외직구를 제한한단 건 전날(19일) 정부 안전성 조사에서 위해성 제품만 막겠다고 해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번..

  • 與 박상수 "조정훈, 백서 근간으로 '한동훈 책임론' 규정 말아야"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이 20일 최근 당내 총선 백서 이슈를 두고 조정훈 총선백서TF특위 위원장에 양자택일을 강조했다. 최근 총선 책임론을 거론하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으려는 심산으로 보인단 이유에서다. 박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대표에 출마할 수 있다는 듯한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조 위원장이 총선백서에 전당대회 출마 경쟁자 책임론을 강하게 써놓는 건 심판과 선수를..

  • 친윤핵심 "한동훈 당대표 되면 탈당" 언급에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부글부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19일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성토글이 1000개가까이 쏟아졌다. 이날 한 종합편성채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친윤계 핵심 의원이 "한 전 위원장과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다. 당 대표가 된다면 국민의힘 탈당까지 고려하겠다"고 언급한 점을 보도하면서다. 매체는 이 친윤계 핵심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도 탈당까지 고려할..

  • 대통령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 화환… 홍철호 정무수석 축사도

    이준석 초대 개혁신당 대표와 갈등을 빚어 온 윤석열 대통령이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내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19일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대 전당대회에는 홍 수석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장 앞에는 윤 대통령이 보낸 화환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오랜 갈등 끝에 4·10 총선을 앞두..

  • 허은아 “‘대통령 만드는 당’ 현실성 없다 생각 안해… 빌붙지 않고 후보 내는 당 될 것”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가 자신이 전당대회 기간 동안 내세웠던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당을 만들겠다'는 공약에 대해 "현실적이지 않다는 말에 찬성할 수 없다"고 했다. 허 신임 대표는 19일 당 대표 선출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대통령이 됐지 않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원내 3석이지만 저희 당의 강점은 원내 3석 안에 대통령 후보군이 있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에는 현재 대통령 후보군..

  • [인터뷰] 염태영 민주당 수원무 당선인 "국민이 정치 걱정하는 시대 끝내야"

    "민주당은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 총선 결과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 19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당선인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염 당선인은 제26·27·28대 수원시장을 역임하며 수원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지난 2020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2022년에는 경기도에서 경제부지사를 맡기도 했다. 4·10 총선에..
  • 文 '배우자 단독외교' 발언에...국힘 "김정숙 여사부터 특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배우자 특검이 필요하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19일 문 전 대통령의 대담 형식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살펴보면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2018년 인도 방문을 거론하며 "당시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내게 설명하면서 공원 개장 때 꼭..

  • "공수처 수사부터" "국민의 명령"… '채상병 특검법' 전운 고조

    21대 국회 임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재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국회 임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등 야권은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범야권 공조'로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

  • [돌아온 고려 사리] "주인공 빠지면 어쩌냐"… 불교계 목소리에 金여사 참석

    "사리 반환 공덕주, 주인공이 빠지면 어떡합니까." 김건희 여사가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경기도 양주 회암사 '사리이운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한 것은 100년 만에 단행된 회암사 사리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돌아감)에 김 여사의 공이 크다는 불교계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사는 지난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기증받은 3여래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

  • 한동훈, 침묵 깨고 현안 언급… 당권 등판 몸풀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 정책에 공개 메시지를 내자 정치적 몸풀기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민생·생활 경제 정책에 입을 열었다는 데 향후 정치 행보를 엿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전날(18일) 페이스북에 정부의 개인 해외직구 KC인증 의무화 규제와 관련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며 "적용 범위와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 "해외직구 차단 아닌 위해성 조사"…정부, KC 인증 규제 사실상 철회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추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개인 해외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국내 KC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를 사전 차단·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안은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의 해외직구 사전 전면 차단은 사실이 아..
  • "타지마할 관광, 여사 외교 둔갑" vs "내용 왜곡, 옹졸·구차"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2년 만에 쓴 회고록 후폭풍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 '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외교'라고 평가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서 "회고록 대신 참회록 써야", "대통령 부인 특검을 한다면 김정숙 여사부터" 등 날 선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자제하고 있지만,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대리전에 나섰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페이스..

  • 전쟁기념사업회, 청년서포터즈 2기 '워리어' 출범…평화통일 시대정신 전한다

    전쟁기념사업회가 청년서포터즈 2기 '워리어(Warrior)'를 발족하고 전쟁의 교훈과 평화통일의 시대정신을 전한다. 19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사업회는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소개 △워리어 대표 선서문 낭독 △위촉장 및 기념품 전달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축사 △리셉션 △전시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 2기 '워리어'는 올 3~4월 지..

  • [인터뷰] 염태영 “민주당, 자만 경계해야… 해결사 역할로 정권 재창출”

    "민주당은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 총선 결과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 19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당선인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염 당선인은 제26·27·28대 수원시장을 역임하며 수원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지난 2020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2022년에는 경기도에서 경제부지사를 맡기도 했다. 4·10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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