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거침없는 ‘완판’ 기록…리패키지 앨범 ‘와이’ 기대감 UP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 '와이(Y)'로 인기를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는 대만과 일본 음반 집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필리핀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량이 매진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재중은 첫 솔로 미니앨범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 '와이'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미공개 댄스곡 '온리 러브(Only Love)' 등 총 2곡의 추가곡과 특별 사진이 포함된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이미 예약 주문이 몰리는 등 발매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와이'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교보문고와 신나라 레코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 교보문고, 신나라 레코드,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발매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는 선주문 12만장 물량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1차 추가 제작분 2만장 역시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2차 추가분을 제작 중이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7일 태국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3월 중에는 국내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