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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클럽 트룬, 새로운 골프문화 만든다

엠스클럽 트룬, 새로운 골프문화 만든다

기사승인 2010. 07. 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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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종달 골프전문기자] “앞 팀이 누군가 보기 좋은데.” “네, 노부부가 며느리하고 나왔대요.”

아주 흔치 않지만 라운드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광경을 보게 된다. 친구끼리 라운드를 하건 아니면 비즈니스 골프를 하건 다들 노부부가 사위나 며느리 또는 자식들과 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면 참 보기 좋다며 부러워한다.

이렇게 부러워하면서도 가족 골프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때문일 것이다. 가족 골프의 경우 비용이 100% 가족의 호주머니에서 나가야 한다. 재벌이 아니고서는 골프 한번 하는데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가족골프는 마음에는 있으면서도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하지만 회원은 물론 동반자도 그린피 면제나 회원 대우를 받는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가족 골프를 하더라도 비용 부담이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엠스(Ms)클럽 트룬, 새로운 골프문화 불지펴

엠스(Ms)클럽 트룬은 이런 의미에서 ‘가족 골프’ 활성화라는 새 장을 열 전망이다. 이는 건전한 골프문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엠스클럽 트룬 회원은 기본적으로 그린피 면제를 받는다. 동반자들은 전원 회원대우를 받는다. 따라서 한 가족이 골프를 하더라도 별로 돈들 일이 없다.

부담 없이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가족끼리 라운드도 하고 골프를 마친 뒤에는 특급 호텔 이상의 클럽하우스에서 회식까지.

복잡한 시내 음식점에서 회식이나 하고 끝나는 가족 모임과는 질이 다른 가족 골프 문화가 현실화 된다.

엠스클럽 트룬은 이를 위해 7성급 호텔 이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이 골프장 신현구 대표는 “엠스클럽 트룬은 모든 골퍼들을 위한 골프장이 아니라 단 한사람을 위한 골프장이라는 컨셉트이기 때문에 가족골프를 위한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스클럽 트룬에선 다 가족이 된다

이렇게 골프를 즐기는 데 꼭 가족이 아니라도 좋다. 친지나 친구, 어느 누구라도 부담 없이 가족 골프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족이 아닌 친구 등과 라운드 할 때 비용 때문에 부르는 사람이나 부름을 받는 사람이나 부담이 됐다. 보통 그린피를 한쪽에서 계산하면 한쪽에선 식음료비를 계산하는 식이었다. 또 다른 한쪽은 캐디피를 내는 것으로 정리되곤 했다.
 
그런데 이것도 한 두 번이지 자주 할 짓은 못된다. 어차피 누구는 더 내고 누구는 덜 내게 마련이다.

이렇게 즐겁게 라운드를 하고도 뒤끝이 찜찜해 자주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회원은 그린피 면제에 동반자는 전원 회원대우를 해주는 엠스클럽 트룬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골프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누구든 골프로 하나 되는 실질적인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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