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SK브로드밴드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맞손’

기사승인 2024. 10.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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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SK브로드밴드 지역 농산물 판매 위한 협약식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이 지난 15일 시청 다올실에서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제작본부장과 농특산물 상생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이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다올실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농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이천시청 관계자와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발·홍보·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서 제작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케이블을 활용한 '지역상생 행복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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