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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진원에 따르면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 8일 평택시의 1000 평 규모의 친환경 배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했다. 11일에는 여주시의 500평 규모의 병충해 피해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 멀칭 비닐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최창수 농진원장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인력중개수수료는 무료이며 작업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 및 교통비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