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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샌프란시스코 하늘길 확장…증편기념 이벤트도

아시아나, 인천~샌프란시스코 하늘길 확장…증편기념 이벤트도

기사승인 2024. 10. 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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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부터 기존 대비 주 3회 늘려
항공권 특가·기내 Wi-Fi 쿠폰 등 이벤트
사본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1)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이달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해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오후 4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1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오후 5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며,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해 지난 2일 국내 1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커피리브레와 협업해 전국 카페리브레 매장에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를 출시했다.

이에 맞춰 비즈니스클래스 전 노선에서 커피리브레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 중이다. 또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 구매자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6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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