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어르신 건강복지타운 신축 건립 등 3가지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4. 10. 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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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복지타운 신축 건립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경로당 도우미 배치 등 약속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2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3가지 농인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2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3가지 노인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이날 간담회엔 김학실 영광군지회장·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노인 증가에 따라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현재 노후하고 협소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복지회관의 신축·건립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노인복지 공약 중 최우선으로 낡은 영광군노인복지회관을 대신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신축 건립하겠다"고 했다. 장 후보는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문화·여가생활을 돕는 경로당 코디네이터, 이른바 경로당 도우미 배치가 필요하다"며 "이들의 인건비를 포함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영비 증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취임하면 곧바로 어르신 관련 공약을 착실하게 수립해서 영광에 사는 어르신이 전국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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