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돌봄 인력’ 역량강화 교육

기사승인 2024. 09. 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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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22명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CPR교육
수원병원이 30일 지역사회 장애인 돌봄 인력인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역사회 장애인 돌봄 인력인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원 과장의 강의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방법 △CPR(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처치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론교육 실시 후에는 전문 간호사가 1:1로 직접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실습 조끼 등을 활용해 교육 참석자 모두가 직접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한편, 수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소공인 사업장 등의 시설·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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