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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마당,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지-음’ 참가자 모집

Kt&G상상마당,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지-음’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9.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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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창작자 대상…10월 27일까지 접수
(KT&G 보도사진) '지-음' 모집 포스터
'지-음' 모집 포스터. /KT&G
KT&G 상상마당이 신진 독립출판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인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30일 KT&G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이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시대속에서도 작가의 독창성을 극대화하고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다.

접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미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 창작자 5인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출판비 지원과 함께 국내 최대 독립출판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자 '이로' 등 독립출판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작품 출판 이후 각 지역의 주요 독립출판 서점과 연계해 최종 출판물의 홍보까지 지원된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비주류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육박하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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