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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환경정화 ‘서단플로깅’ 활동 진행

포스코인터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환경정화 ‘서단플로깅’ 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 09.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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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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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양하은 선수가 지난 28일 참가자와 탁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포스코인터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인천서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단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정화에 나섰다.

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지난 28일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서단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서단플로깅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2020년부터 주최해온 연간 행사로 올해는 스피너스 탁구단 코치진 및 선수 8명과 인천 서구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했다.

탁구단은 서곶근린공원 일대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다지고, 선수간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 별로 에코텀블러, 에코도마, 탁구라켓 등의 상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시키기도 했다.

인천을 연고지로 둔 스피너스 탁구단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양하은 스피너스 선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유대감이 더 강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에 꾸준히 노력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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