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원시 대표 가을 축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주목’

기사승인 2024. 09. 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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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로봇부터 제 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240826 남원국제드론제전 전단_앞
남원국제드론제전 포스터.
전북 남원시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 등 다음 달 3~6일까지 3대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은 올해 로봇을 첨가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으로 더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32회 흥부제는 '흥부제와 함께 대박 나세요'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 광장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흥부전의 본고장인 남원만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마켓형 축제로 거듭나 정체성을 강화한 축제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되며, 류지광, 소유미 MC 진행으로 바다, 이보람(씨야), 에메랄드 캐슬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남원문화유산야행은 광한루 창건 신화인 달나라 궁전을 재현해 옥황상제, 견우와 직녀, 토끼와 거북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한 문화유산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나흘동안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을 비롯해 요천월궁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0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전통과 첨단이 조우할 수 있는 다양한 성찬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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