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농어업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논의
| 간담회 | 0 |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오른쪽 네번째)이 24일 김완중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왼쪽 네번째)과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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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박병래 의장·군의원과 김완중 부안지사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농지은행사업 △농어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공간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 추진사업을 청취하고 부안군 농업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의원들은 "'농어촌공사에 폭우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의 연속성 및 현장점검', '대체작물과 연계한 용배수로 사업추진' 등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기계 교행이 어렵고 추락위험이 있는 소교량과 경작로 등 민원현장을 함께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군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농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