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2040 비전 선포식 개최…2040년 4대 경영목표 제시

기사승인 2024. 09. 24. 15: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Key Player 역할 선포
GGGGGG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24일 군산 GSCO에서 열린 2040 비전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24일 군산 GSCO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018년 9월 설립된 공사는 이날 창립 6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40년까지의 경영과 사업 방향을 새로이 수립하고 국민께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사 나경균 사장이 직접 신규 비전과 2040년까지의 4대 경영목표를 선보였다.

공사의 새로운 비전은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Key Player'로 주도적인 새만금 개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사 본연의 역할과 지향점을 의미한다.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경영목표 분야별 목표로는 △새만금 105㎢ 책임개발 △새만금 13조 3000억원 재투자액 확보 △지역 10조4000억원 부양효과 10조 4△무결점 경영 Triple-Zero 등을 제시했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공사가 어느덧 창립 6주년을 맞아 수변도시 조성사업, 육상태양광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궤도에 올랐으나 발로 뛰는 새만금 개발의 Key Player로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오늘 발표한 2040년까지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