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미래모빌리티 협의체…신성장 동력 발굴 논의

기사승인 2024. 09.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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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리티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 개최
미래모빌리티 산학협력협의체
미래모빌리티 산학협력협의체
선문대학교가 지역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과 고부가가치 기술 협력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2일 선문대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과 미래자동자특성화사업단이 충남·천안아산지역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난 20일 '미래모빌리티의 신성장 동력'을 주제로 미래모빌리티(FM) 산학협력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 관련 전공분야 교수들과 충남·천안아산지역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 10개 업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는 김용호 ㈜아트센서 대표와 이덕규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축사에 이어, 미래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가 산학협력협의체 추진 목표와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유럽대학과의 기업연계형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한 미래모빌리티 관련 공동수업, 현지 워크숍 및 시제품 제작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의 후속 성과도출을 위해 10월 말경 유럽대학 연합팀 교수진과 학생 40여명 정도가 선문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의 특강은 △황대규 ㈜A2Mac1 이사의 미래 전동화 방향성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의 협동 로봇에 관한 기술 동향 △이후경 ㈜AVALL 대표의 전기차 화재 및 협력사례 △임동민 ㈜잼이이시티 대표의 자율주행 서비스 연구 및 미래모빌리티 사업화 방향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최근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및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이경순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협의체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함께 향후 산학연계 기술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지속가능한 상생 커뮤니티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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