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은 누구

기사승인 2024. 09.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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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
전국에서 34:1의 경쟁률 뚫은 13팀 경연
[붙임]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포스터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포스터./대구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오는 20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0만 원을 가리는 전국가요경연이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부터 참가 자격을 전 국민으로 넓힌 만큼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국내 인기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

초청공연에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진성, 양지은과 개성 있는 발라드 가수 알리가 출연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 편의와 안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여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가자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수상의 감동적인 순간들도 함께 하시면서 추석 연휴 끝낸 아쉬움을 달램과 아울러 일상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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