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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아소산’ 일본 구마모토 운항 재개

아시아나, ‘아소산’ 일본 구마모토 운항 재개

기사승인 2024. 09.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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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집트 카이로 신규 취항 등 노선 확대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오는 11월 7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 2016년 4월에 운항을 중단한 이후 8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의 A321네오 기종을 투입한다.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나는 주요 노선을 증편하거나 재운항하고 있다. 올해 3월 까지 운항했던 코타키나발루는 12일부터 주 7회, 지난해 9월까지 운항했던 베트남 나트랑 노선은 오는 10월 2일부터 주 4회로 재개한다. 12월 25일부터 씨엠립 노선에 앙코르와트 상품 전세기도 매일 운항한다. 이집트 카이로 노선은 10월 29일부터 주 2회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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