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영사 동밀양농협조합장에 이종섭 전 이사 당선

기사승인 2024. 09. 12.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종섭 조합장, 김정인 전 조합장 3.8%P 표차 누르고 당선, 51.7% 득표
내실있고 건강한 농협 만들 것
동밀양농협조합장
11일 동밀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이종섭 조합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밀양농협
경남 밀양시 동밀양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이종섭 전 동밀양농협 이사가 당선됐다.

11일 치러진 동밀양농협조합장 선거는 지난 2022년 10월 산동·상동농협의 합병으로 조합장 임기가 2년 늘어난 뒤 임기만료로 실시됐다.

동밀양농협조합장 선거의 총 선거인수 3506명이며 2791명이 투표해 79.6%의 투표율을 보였고, 이종섭 조합장과 김정인 전 동밀양농협 조합장이 출마해 양자대결을 벌인 결과 이종섭 조합장 1442표(51.7%), 김정인 전 조합장 1336표(47.9%)를 얻어 이 조합장이 김 전 조합장을 10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종섭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내실 있고 건강한 동밀양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