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국민체육센터,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지난해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에 이어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우뚝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에 뽑혔다.

이로써 센터는 명실공히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군포시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전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강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활용 등 5개 부문에 11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PT발표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그 동안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 노력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국민체육센터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표창 및 인증 동판은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