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쌀 소비촉진 협약

기사승인 2024. 09. 10. 17: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 적극 전개할 예정
전남농협
농협 전남본부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쌀소비촉진 운동을 전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박희옥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장,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농협전남본부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10일 농협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만원 상당(815포대/20kg)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박희옥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남 22개의 시·군 90여개의 아동기관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쌀 지원 △전남 쌀로 만든 가공식품의 홍보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쌀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이다. 아침밥을 먹는 것은 학습능력 상승과 활기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미래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식습관 개선과 함께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우리지역 농민들의 쌀로 나온 식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내방고객에 대한 우리 쌀 홍보 활동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