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섬과 육지 잇는 청렴교…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기사승인 2024. 09. 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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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맞아 13일까지 전개…청렴 실천 독려
한국섬진흥원
한국섬진흥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한국섬진흥원
한국섬진흥원(KIDI)은 10일 진흥원 청사 입구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영환 경영기획실장(원장 권한대행)과 부서장, 청렴지킴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섬과 육지 잇는 청렴교(淸廉橋), 부실시공 끊어진 청탁교(請託橋)' 등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문구로 활용해 전 직원의 청렴 윤리의식 제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강영리 한국섬진흥원 감사실장은 "단 한 건의 부패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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