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청양,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기사승인 2024. 09.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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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3년간 지원
청년친화헌정대상
김돈곤 청양군수(왼쪽 두번째)와 담당자들이 군수 집무실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양군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우뚝섰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의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 가게' 확대운영(4곳)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62억원)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30억원)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군이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고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친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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